3D 프린터 관련주 정리
안녕하세요
상인입니다
3D 프린터란 3차원 설계도를 보고 입체적인 물건을 인쇄하는 프린터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 정부 차원의 대규모적인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세계 최대 3D 프린터 제조업체 스트라타시스가 2013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3D 프린터 관련주에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 (126700)
시가총액 : 2,040억 (3월 10일 기준)
하이비젼시스템은 기업 인수 목적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휴대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및 스마트 부품에 대한 공정 및 검사 자동화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3D 프린터 사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3D 프린터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하여 제품 개발을 완료하여 정식적으로 출시하였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신규사업으로 3D 프린터 및 3D 스캐너 개발 사업을 영위하며, 시장성이 높은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3D 프린터를 개발하여 14년 말부터 시장 판매를 개시하여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신도리코 (029530)
시가총액 : 2,958억 (3월 10일 기준)
신도리코는 복합기(MFP), 프린터, 소모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제조/판매 부문으로 단일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조판매부문은 Output Product(프린터, 복합기 등) 전문 부문으로, A3 복합기는 지난 60년간 국내 복사기 MS 1위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신도리코는 미국의 3D 프린터 제조사 3D시스템스와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3D 프린터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3D 프린터 큐브(Cube)와 큐브(CubeX)를 판매하고 있고, 16년 첫 독자개발 3D 프린터인 '3DWOX DP200'제품을 출시하여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한국테크놀로지 (053590)
시가총액 : 1,447억 (3월 10일 기준)
한국테크놀로지는 전기 및 전자부품,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를 제조 및 도소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중국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기업 샤오미의 국내 공식 총판으로 Mi 시리즈, Redmi시리즈 등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유통하고 있고, 자동차 전장 사업은 자동차용 IVI 시스템 및 디지털 클러스터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2010년에 카이스트 연구진과 산학협력을 통하여 3D 프린터를 국내 기술로 양산에 성공한 솔라시스와 공동사업 MOU를 체결한 바가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세중 (039310)
시가총액 : 484억 (3월 10일 기준)
세중은 법인 고객사 임직원의 해외출장 시 호텔, 렌터카, 보험, 항공, 현지 정보 제공 등 개별적인 출장 일정의 예약 및 안내, 상담, 발권과 해외연수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35년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의 법인 고객사의 상용여행 부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600여 개 주요 법인 거래처별 전담 담당자의 선정으로 여권 및 비자 수속, 항공권 예약 및 발권 등을 One-stop Service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중은 종속회사인 세중정보기술이 3D 프린터 Cube, CubeX 등의 판매 및 응용 프로그램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맥스로텍 (141070)
시가총액 : 418억 (3월 10일 기준)
맥스로텍은 갠트리로봇을 주력으로 한 제조용(산업용) 로봇 등의 공장자동화 설비와 자동차 엔진의 핵심부품인 엔진 실린더 블록 및 헤드 임가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선 갠트리로봇은 국내에서는 맥스로텍이 유일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일본의 Giken사와 단 두 업체만이 제품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무선 갠트리로봇을 국내에 도입한 이후 기술개발과 시장 확대 노력으로 국내 갠트리로봇 시장에서는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맥스로텍은 3D 프린터에 활용되는 이송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PKM과 3D 프린터 융복합 기술 개발을 추진하여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모아텍 (033200)
시가총액 : 1,427억 (3월 10일 기준)
모아텍은 가전제품, 전자기기,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소형 정밀모터인 STEPPING MOTOR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STEPPING MOROR 및 응용제품이 회사 매출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업 체인 MOATECH REALTY와 MOATECH MANUFACTURING PHILPPINES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아텍은 스테핑 모터 전문 생산업체로 3D 프린터용 모터 공급 가능업체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모아텍의 최대주주인 일본의 미네베아 사는 이미 일본에서 3D 프린터용 스테핑 모터와 기어박스를 생산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디오 (039840)
시가총액 : 5,573억 (3월 10일 기준)
디오는 의료기기와 인공치아용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디오가 공급하는 주력 제품군은 임플란트, DIONavi, Digital 교정장치, 디지털 보철 설루션 등 총 4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UV임플란트, 디오나비 임플란트 시술 시스템을 중심으로 원데이 임플란트 보철을 완성할 수 있는 체어 사이드 솔루션 등 시술자와 환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디오는 3D 프린터 소재와 밀링 장비를 출시하여 디지털 보철 솔루션을 구축하여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프로텍 (053610)
시가총액 : 2,970억 (3월 10일 기준)
프로텍은 반도체 장비 및 자동화 공압부품 등의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프로텍 및 종속회사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을 생산하는 공정장비 제조 전문회사이며, 종속회사에서 자동화 공압부품 외 부품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텍은 Dispenser M/C를 1998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시켰으며, 국내의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LG전자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프로텍은 3D 프린팅의 핵심부품인 압출기를 정밀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휴림로봇 (090710)
시가총액 : 995억 (3월 10일 기준)
휴림로봇은 처음에는 법인 전환 형태로 설립되었으며, 2006년 12월에 로봇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최근 IT기술과 융합하여 네트워크를 통한 기능 분산, 가상공간 내의 동작을 포함하는 네트워크 로봇과 소프트웨어의 로봇에까지 진화하여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휴림로봇은 3D 프린터의 기본원리인 X, Y, Z 축의 움직임과 그 움직임을 제어하는 모션 컨트롤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3D 프린터의 제작 활성화에 따른 부품 적용 확대가 기대되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로보스타 (090360)
시가총액 : 2,262억 (3월 10일 기준)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다양한 제조현장에서 공정 내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활용되는 산업용 로봇과 FPD장비, IT부품 제조장비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로보스타는 3D 프린터의 기본원리인 X, Y, Z축의 움직임과 그 움직임을 제어하는 모션 컨트롤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지금까지 3D 프린터 관련주에는 어떤 종목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이 글은 투자를 유도하는 글은 아니며,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올리는 글입니다.
이것만 보고 투자하시면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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