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ETF란 무엇인가? (기초정의 및 장단점)

 

ETF란 무엇인가?

 ETF란 'Exchange Traded Funds'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특정한 주가지수에 연계하여 수익을 올리는 인덱스펀드(Index Fund)를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는 상품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펀드+주식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거죠. 다시 말해서 ETF는 개별 주식을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종목의 주식들을 모아놓은 세트, 즉 인덱스펀드(Index Fund)를 거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의 장점과 펀드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ETF는 19070년대 초반 미국의 웰스파고 은행의 한 부문인 웰스파고 투자자문이 연금펀드를 대상으로 뉴욕 증권거래소의 전 종목을 균등하게 편입하여 구성한 인덱스펀드를 처음으로 개발하였고, 이것을 계기로 인덱스 펀드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주가지수에 대한 선물과 옵션 등 거래가 도입되면서 다양한 투자기법이 개발되었고 기관투자가들을 중심으로 급성장을 하였습니다.

 

 

ETF의 장점은 

1.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매수할수 있고 매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주식과 같이 내가 원하는 시간과 가격에 매수할 수 있고, 주식과 동일하에 매도하면 3 거래일 뒤 현금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ETF는 시장의 평균이기 때문에 일반 회사의 주식 즉 개별주식을 사는 것보다는 리스크 위험이 적을 수 있습니다.

3. 인덱스 펀드와 비교했을때 투명성과 유동성이 높아 좋습니다. 똑같은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이지만 왜 ETF만은 투명성과 유동성이 높을 수 있는 이유는 EFT는 순자산가치와 가격이 같은 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투명성이 높으며, 개인투자자도 거래할 수 있어 유동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각종 수수료가 낮은편입니다. 

5. ETF는 주식과 같은 개념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소량의 투자비용으로도 투자가 가능하여 부담이 적을 수 있습니다.

6. ETF는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수에 대한 종목들을 위주로 구성되어있었다면, 최근에는 원자재, 환경, 5G 산업, 배당주, 건설 등등의 많은 종목들이 생기면서 투자자들이 원하는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늘어났습니다.

 

 

ETF의 단점은 

1. ETF도 주식의 하나이므로 은행 예금과는 다르게 원금이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상승할 때는 수익이, 하락할 때는 손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내가 원하는 최적의 상품의 포트폴리오는 만들수 없습니다. ETF는 운용사에서 만들어 상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종목을 모두 수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ETF의 수익률은 개별주식의 수익률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ETF투자는 시장의 평균을 따라가기 때문에 손실 위험도 적지만 그만큼  수익률 또한 적을 수 있습니다.

4. 단기 투자보다는 장기투자를 생각해야 합니다. 증시가 강하게 움직여서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시장의 평 균적인 지수를 가지고 하는 ETF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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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귀재 워랜버핏은 자신이 죽은 이후에는 자기 재산의 10%를 국채에, 90%를 S&P500 ETF에 투자하라는 유언을 남겼을 정도로 우상향을 생각하고 있으며, 그만큼 안정적이다라고 보고 장기적으로 투자했을 때 승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생각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ETF의 기초적인 정의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미국주식 ETF 중 대표적인 종목을 가지고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투자를 유도하는 글은 아니며,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올리는 글입니다.

이것만 보고 투자하시면 큰일 납니다~